우울증 원인,진단법,해결방법 알아보기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법한 질병 ‘우울증’. 원인을 모른체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면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우울감에서부터 중증도 수준의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 및 극복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8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한다는 우울증. 정신질환이라는 인식 탓에 쉬쉬하지만 결코 가볍게 여길 질환이 아닙니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자살 위험률이 높아지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우울증 원인

현대인들 사이에서 우울증 발병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요 원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꼽았습니다.

 

학업 및 업무 부담, 대인 관계 갈등,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마음의 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물론 환경적인 요인 외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분명한 건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자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 자가진단법

우선 다음 항목 가운데 5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식욕 저하 또는 폭식

2. 불면증 또는 과수면

3. 피로감

4. 흥미 상실

5. 죄책감

6. 사고력·집중력 감소

7. 죽음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8. 자해 또는 자살 충동

9. 부정적인 감정(슬픔, 공허함, 절망감) 지속

 

 

 

 

우울증 해결방법

만약 우울증 초기 단계라면 약물치료 없이 상담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재발 방지를 위해 최소 6개월간 꾸준히 관리받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우울증 증상이 지속되고 정도가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치하면 자칫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우울증은 약물치료만으로도 증상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울러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긍정적인 마음가짐 갖기 등 올바른 생활 태도를 통해 예방하려는 노력을 하면 더욱 빠르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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